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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도 몰래 치아 건강 위협하는 생활습관 4가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06
첨부파일0
조회수
32
내용

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입니다.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정해진 날로, 어린이의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나이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한 '9'를 합쳐 6월 9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치아 건강은 말을 바르게 하고, 음식을 잘 씹기 위해 매우 중요한데요. 

특히 각종 치주 질환이 치아 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치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구강 질환, 전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실제로 2000년도 후반부터 잇몸병이 전신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비감염성 질환(병원균 감염 없이 발생하는 질환)이 잇몸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잇몸병이 전신 질환을 유발하는 이유는 입속에 번식한 세균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면서 몸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잇몸과 구강 내에서 증식하는 세균인 '뮤탄스균'이나 '고도니균'은 증식 속도가 빠르고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2016년 발표된 '치주병과 생활습관병' 연구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성인 남녀 102만 53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치주질환은 협심증, 뇌경색,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 당뇨병, 골다공증 등 생활습관병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학술지 'Medicine')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주 질환을 겪는 사람은 일반인보다 골다공증 위험이 1.21배 더 높고, 협심증 1.18배, 류마티스 관절염은 1.17배 높았습니다. 성기능 장애의 경우 무려 1.5배나 더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아와 잇몸을 해치는 나쁜 습관 4


음주

잦은 음주는 간 건강을 망칠 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도 해칩니다. 술의 단맛을 내는 당분이 치아에 달라붙어 충치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알코올은 잇몸에 강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술 뿐만 아니라 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치아 건강에 독입니다. 

장시간 음주 중 안주를 먹으면 일반적인 식사를 할 때보다 치아 표면에 음식물이 오랫동안 남아있어 치태(음식물과 세균이 뭉친 것)가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술안주로 흔히 선택하는 찌개나 튀김류는 뜨겁고 염분이 많아 잇몸을 약하게 만듭니다. 

술자리에서 구강 건강을 위해서는 술을 마실 때 물을 충분히 마셔 입안에 남아있는 당분과 염분을 희석하거나, 무설탕 껌을 씹어 치아 표면의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  

담배 속에 든 수많은 독성 물질은 치아 색을 누렇게 착색시킬 뿐만 아니라, 흡연 시 빨아들이는 뜨거운 증기는 입안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침은 원래 치아 표면에 남아있는 음식물을 씻어내고, 구강 세균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흡연으로 입안이 건조해지고 침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잇몸에 침투하는 세균을 막을 수 없습니다. 또한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이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세균 감염에 대한 몸의 면역 작용을 약화시킵니다.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는 구강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심리 상태가 불안해지면서 자율신경계와 내분비계가 활성화되고, 아드레날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침 분비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고, 세균 활동력이 높아져 충치나 잇몸질환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커피 

잠에서 깨기 위해, 혹은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은데요. 커피 속 설탕, 생크림, 캐러멜 등 당도가 높고 끈끈한 성분들이 치아에 달라붙으면 충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커피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은 입안에 남아있는 단백질과 결합해 치아를 누렇게 착색시키기도 합니다. 커피를 마실 때는 단맛이 나는 첨가물을 최소한으로 넣는 것이 좋고, 커피를 마신 후에는 물로 입을 헹궈 치아 변색을 막아야 합니다.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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